| 1. Munchener Golf Club
1910년 open, 바바리아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있는 골프 클럽이다.
27홀 챔피언 쉽 골프 코스로서 전형적인 남부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풍경속에 자리잡고 있다. 페어웨이는 다소 좁은 편이지만 그린은 아주 잘 손질 되어있다. 특히 10번(파5, 425yds) 도그레그 홀은 아주 험난한 홀로서 이 클럽의 시그내춰 홀이다.
70년대 중반 이후로 레슨 프로의 교육에 치중하여 많은 프로를 배출하였다. 현재 3명의 프로가 있으며 겨울철에도 동계 골프 스쿨을 개장할 정도로 열성적이다
2. Salzkammergut Golf Course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클럽중의 하나로서 잘쯔카머굿의 산악지방과 수 많은 호수 사이의 유명한 온천 휴양지 Bad Ischl에 자리잡고 있다.
상상력이 풍부한 골퍼라면 이곳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전략으로 난코스를 정복하는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페어웨이는 전형적인 알프스의 산자락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최대한 살렸으며 구릉과 평지의 홀이 번갈아 나타난다. 1번홀과 10번홀 사이에 위치한 클럽 하우스는 최상의 메뉴를 여러분께 서브한다.
자작나무, 소나무, 참나무가 우거진 군데군데로 목장이 나타나는 아름다운 골프장이다
3. Venezia Golf Club
1928 설립된 Private 클럽으로서 베니스 앞바다 리도섬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산마르코 광장에서 가까운 거리로서 수상택시를 이용할 경우 타고 10분 이면 도착한다. 아주 아름다운 내륙형 타입의 골프장으로서 1번홀 티샷 장소는 과거 리도섬의 선착장이었다. 몇 개홀은 워터 해져드를 끼고 조성되어 있다. 코스는 그렇게 긴 편은 아니지만 매 샷이 정확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게된다.
울창한 숲속에 자리잡은 이 코스의 페어웨이는 오래된 수목으로 경계지어져 있으며 매 홀을 지날 때 마다. 마치 터널을 지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대부분 유럽의 내륙형 코스와는 달리 바람의 영향도 많이 받으며 파 3인 9번홀 같은 경우는 완전한 블라인드 홀이다.
대부분의 이태리 골프 코스가 그렇듯 이 코스도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년중 잘 관리된 코스는 비용에 관한 것을 잊게 만든다. 베니스를 들릴 시간이 있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플레이 해보기를 권하는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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