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와 특허보호
(파마코리아나사, 정연용 지음)
지난 5월초로 인터넷 이용자가 15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전자상거래 열풍으로 인하여 전자상거래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폭발적 관심속에서 이를 독점배타적 권리인 특허로 인정받을 수 있는가, 국제적인 큰 흐름과 그 유형은 무엇이며 특허관리의 전략방법은 무엇인가 등에 의문은 증폭되었다.
이 가운데 비즈니스 모델 특허에 대한 논문을 왕성하게 발표하였던 정연용(현 STIC IT 벤처투자(주), 전 특허청 서기관)수석심사역이 펴낸 BM특허를 중심으로 한 '전자상거래와 특허보호'(파마코리아나사 刊)'는 비즈니스 모델 특허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있어서 특허관련 전문인력, 벤처기업인, 네티즌, 변리사, 변호사, 연구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BM특허의 지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의 구성은 전자상거래와 특허, 비즈니스 모델 특허의 유형과 국제동향,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의 특허전략, 전자상거래의 특허청구범위 작성방법 등에 대하여 해박하게 이론과 실무적인 틀을 제대로 제시해주고 있다.
게다가 이들 특허에 대한 단계적인 특허관리의 방안, 전략적 특허관리, 멀티미디어 저작물의 보호, 국제기술도입계약 등 전자상거래 시대에 있어서 전방위적인 특허관리방안을 심도 깊고 알기쉽게 다루었다.
지난 87년 기술고시(23회)를 거쳐 공직에 뛰어들어 96년 특허청 서기관으로 승진하고 올해 4월말로 특허청을 떠나, 다양한 벤처기업을 발굴 및 투자 그리고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STIC IT 벤처투자(주)로 자리를 옮긴 정연용 수석심사역은 이미 특허신서(한빛지적소유권센터 刊, 1998), 지식재산법률영어(대광서림 刊, 2000)를 저술한 바 있으며, BM특허 전문 웹사이트인 bmpbank(www.bmpbank.com)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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