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으로 특허를 받고 매년 정해진 기한내에 연차료를 납부하여 권리가 연장됩니다. 만일 정한 기한 내에 연차료를 불납하는 경우 연차료 납부기한이 지난후에 최소한 6개월이내에 연차료를 추납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이것은 한국도 동일합니다. 다만, 추납 기한도 지난 것을 다시 살릴 수 있는지 못하는지가 중요한 사항입니다. 중국 특허의 경우 연차료를 불납하고 추납기한도 지났을 경우 중국 특허청으로 부터 최종적으로 특허권이 소멸된다는 통지서를 발급하게 됩니다. 이 경우 본 통지서를 받을 날로 부터 2개월 이내에 권리회복을 요청하게 되면 특허권을 살릴 수가 있게 됩니다. 즉, 권리회복신청을 하여 특허권을 회복시키고 밀린 모든 연차료의 비용을 납부하게 되면 추납기한이 지났다고 하여도 꼭 필요한 특허권을 살릴 수가 있게 되니 이 점을 활용하는 전략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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